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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보약 먹이기엔 늦지 않았나요?
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엄마들도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. 유독 땀 많이 흘리고 감기와 배앓이 등 병치레 잦은 아이가 여름 무더위를 잘 견뎌낼지 고민되기 때문. 보약 한 제 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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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폭106m 파노라마'서울시 신청사 미리 가보니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높이 26m, 둘레 130m짜리 공사장 가림막 뒤에 숨었던 서울시청 신청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. 지난 10일 가림막을 걷기 시작해 2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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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성능 유리 7000장의 매직...폭 106m 도심 파노라마
강정현 기자 시청 신관과 본관의 활용 방안 및 입주 부서가 최근 확정됐다. 지하 4층, 지상 5층 규모의 본관(1만8977㎡)은 서울의 대표 도서관이 될 ‘서울 도서관’이 들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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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친환경건설산업대상] 아파트 설계도면에 녹색산업이 들어왔다
현대건설이 지난 9월 완공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전경. 지열시스템 등이 적용된 친환경 건축물이다. 친환경이 핵심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건설사들의 기술개발 경쟁도 치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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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색으로 물드는 건설업계…기술 경쟁 `뜨겁다`
[권영은기자] 친환경이 핵심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으면서 건설사들의 기술개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. 그린홈 열풍을 뛰어 넘어 이제는 발전소 등 각종 산업시설에도 친환경 코드가 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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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] ‘나눔 경영’으로 세상을 밝히다
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(Forbes CSR Award)에 KB금융그룹, 이랜드그룹,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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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과 禪이 만나는 공간,낯선 땅에서 깨달음을 구하다
1 새벽 아침 햇살을 받고 있는 숙소동 전경 -원다르마센터 건축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. 설 교수=처음 의뢰자에게서 받은 주문은 소박하면서도 영성을 북돋우는 성스러운 공간을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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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세 거스르지 않는 조화 … 초가 본뜬 □자 공동체 공간
단순미를 극대화한 선(禪)실 내부. 왼쪽 벽은 유리문으로 마감해 멀리 캐츠킬 산이 바라보이게 했다. 정면과 오른쪽 아래 얇고 긴 창을 내 그늘을 없애고 바깥과 소통하게 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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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부부는 기부천사였다오
유난히도 추웠던 지난해 12월, 소박한 차림의 80대 할머니가 둘째 딸과 함께 명동성당의 정진석 추기경 집무실을 찾았다. 할머니는 친정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잘 모시지 못하고 용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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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KTX 운행 일시 중단까지 검토해야
‘사고철’이 돼버린 고속철도 KTX의 운행을 지켜보는 국민의 불안감과 인내심이 한계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.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잦은 사고 때문에 목숨을 담보로 KTX를 타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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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전력난 ‘지역냉방’으로 푼다
경기도 안산시 사동 푸른마을 3단지 아파트. 각 가구의 발코니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 공간이 텅 비어 있다. 2006년 지역냉방 설비를 설치한 뒤로 에어컨이 모두 퇴출됐기 때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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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습·공기정화 기능 탑재한 에어컨 사계절 풀가동
가전제품에도 ‘컨버전스’ 바람이 불고 있다. 과거 휴대전화에 카메라 기능이 더해졌듯 본연의 임무에 부가 기능이 더해진 가전제품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. 대표적인 제품이 에어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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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동으로 위험 알리는 똑똑한 액셀 채택
현대 에쿠스와 제네시스의 신형 모델이 수입차 못지않은 성능과 편의 사양으로 국산차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. 수입차에 뒤지지 않는 성능과 편의 사양으로 국산차의 자존심을 지키는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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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실내를 집처럼 만들어라?
현대·기아자동차가 건축과 출신을 중앙연구소 연구원으로 채용했다. 현대·기아차는 수습기간을 마친 건축과 출신 연구원 세 명을 경기도 화성시 남양중앙연구소에 배치했다고 27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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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칼럼] 정치적 목소리 내는 태국 서민
태국의 정치·사회구조가 흔들리고 있다. 이 나라의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해 보인다. 민주주의가 성숙한 나라에서는 중산층이 사회를 통합하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. 반면 태국의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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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인 뉴스 바뀌는 세법
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습니다. 지난해 바뀐 세제를 잘 파악해 씀씀이를 계획하고 관련 자료를 알뜰하게 챙긴 이들은 이번에 짭짤한 세테크를 할 수 있겠지요. 세금은 사실 복잡한 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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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No Where를 Now Here로 읽어라”
여기저기에서 ‘융합’을 말한다. 그 속에 길이 있다고 한다. 그런데 융합이란 무엇인가. 무엇을 어떻게 합친다는 것인가. 경기도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자리 잡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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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주민이 전설·민속 되살려 담아낸 축제”
전완준 화순군수가 하니움과 풍류문화큰잔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조형물에는 ‘天上(천상)의 불꽃 大地(대지)에 劃(획)을 긋다’라고 새겨져 있다. [프리랜서 오종찬] 화순군 풍류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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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햇빛ㆍ바람ㆍ빗물의 고마움, 건물에 담는 게 생태건축 ”
파격적인 디자인의 '친환경 건축'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켄 양(61ㆍ사진) 박사를 8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중앙SUNDAY가 단독으로 만났다. 1948년 말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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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전 기술과 디자인 예술의 앙상블 휘센
최근 에어컨의 트렌드는 세련된 예술적 디자인과 첨단 절전 기술을 담은 친환경 스타일이다. LG전자의 ‘휘센’은 제품 앞면에 ‘꽃의 화가’로 불리는 하상림 등 유명 작가 여섯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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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시대와의 불화가 예술, 변하지 않으면 뒤처질 뿐”
관련기사 [GALLERY]‘소치 200년 운림 이만리’전 5대에 걸친 가업 잇기.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사례를 찾기가 쉽지 않다. 내리내리 선조의 정신을 오롯이 살려야 하는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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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‘전기 먹는 하마’ 서버와의 전쟁
LG데이콤 KIDC의 서울 서초센터에 근무하는 김현식 과장은 틈날 때마다 휴대용 디지털 온도계와 에너지 절감 체크 리스트를 들고 전산실로 향한다. 이 센터에서 가동하는 서버 컴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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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위와 열병 대처법
가벼운 더위는 일상생활의 리듬을 깨며 생활에 불편을 주는 정도지만, 심한 무더위는 탈수와 고열로 인한 신체기전의 변화로 여러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. 또한 산업현장에서 재해사고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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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ve Earth Save Us] 명품도시 송도의 ‘환경 디자인’ 총지휘자
송도 국제업무단지의 환경디자인을 맡고 있는 게일인터내셔널의 피터 리 이사가 퍼스트 월드 주상복합 건물과 컨벤션센터를 배경으로 서 있다. [게일인터내셔널 제공]인천 송도신도시 국제업